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동아시아 등불 축제'를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대공원은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 개최를 축하하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밝히는 등불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그러나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함에 따라 개장을 7일로 잠정 연기했다.
대공원 측은 상황에 따라 개장일을 다시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