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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산 오르지 말고 도시에서 단풍 구경해!

등록일 2022년10월24일 15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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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창경궁 홈페이지 갈무리>”

단풍의 절정인 요즘 굳이 멀리 있는 단풍 명산을 오르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현대와 옛 조선의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서울의 고궁의 가을 풍경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경복궁과 창덕궁의 가을 풍경과 창경궁의 가을 풍경은 어떤 명산 못지않게 아름답다.

 

창경궁의 연못 춘당지는 단풍 명소로도 유명하다. 가을이 찾아오면 붉게 물든 단풍과 오색의 낙엽들이 연못에 비춰 아름다운 춘당지의 풍경을 선사한다. 창경궁은 다른 고궁과 다르게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고즈넉한 창경궁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창경궁은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비극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1762년 문정전 앞뜰에서 전대미문의 왕실 비극 사건이 발생했었다. 당시 집권 세력이었던 노론이 사도세자의 대리청정이 시작되자 위기감을 느끼고 영조에게 모략하여 그를 죽음으로 몰아놓게 되었다.

 

노론의 세력이었던 세자의 누이 화완옹주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사도세자를 죽이려 유언비어와 모략을 꾀했고 그로인해 사도세자는 뒤주에서 생을 마감하는 비극이 일어났다. 그날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창경궁. 그래서인지 창경궁의 가을은 아름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쓸쓸하고 외로움이 가득하다.

 

 

 

”<사진출처_덕수궁 홈페이지 갈무리>”

덕수궁 돌담길은 현대식 건물이 즐비해 있는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역사가 숨 쉬는 곳이다. 2018년부터 완전히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은 가을에 더 아름답다. 덕수궁의 돌담길은 고즈넉한 모습과 어려 뮤지션들이 아름다운 버스킹이 이곳 가을 풍경의 멋을 살려준다. 이곳 덕수궁 돌담길을 걸을대면 마치 대한제국의 길거릴 걷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온다.

 
이준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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