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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장암 환자 4년만에 7% 늘어나...70% 이상이 60세 고령층

등록일 2022년10월27일 10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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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메이저월드>”

대장암 환자가 4년만에 7% 가까이 늘어 지난해 15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70%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한 진료 현황을 보면 대장암 진료 인원은 2017년 13만9184명에서 2021년 14만8410명으로 연평균 1.6%씩 증가했다.

 

지난해 환자 중 남성은 8만 7740명, 여성은 6만670명이다. 연령대로 보면, 60대가 30.6%로(4만5484명)로 가장 많았고 70대 26.0%(3만8534명), 50대가 18.4%(2만7362명)의 순이었다.

 

2021년 대장암 질환의 총 진료비는 8888억원으로 2017년보다 19% 증가했으며 1인당 진료비는 599만원이다. 1인당 진료비 중 1인당 본인부담금은 60만원으로, 진료비 대비 10분의 1 수준이었다. 입원 진료 본인부담률 20%보다 낮았다.

 

대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고 병이 진행됨에 따라 혈변, 빈혈, 잔변감, 복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장암 발생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고열량·고지방 식생활, 노화, 염증성 장질환 등 환경적 요인 등이 있다.

대장암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복막염 등으로 생명이 위험할 수 있고 간이나 폐 등으로 전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준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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