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_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온라인 몰에 ‘시니어 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니어 마켓은 복지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서 생산한 노인 생산품의 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식품이나 일상용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전 품목을 최대 50%할인 판매한다. 1개만 구매해도 무료 배송이다.
홈플러스는 시니어 마켓 상품에 대해서는 입점 심사 절차를 일부 완화하고 수수료를 낮게 책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기업에서 생산한 상품의 홍보 및 판로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9월 전주점에 비수도권 최초로 시니어 카페인 ‘카페마을’ 1호점을 열었고 시니어 마켓까지 개설하며 어르신 일자리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전국 110여 개 문화센터에서 시니어 디지털 강좌와 실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등 시니어 전용 강좌를 운영 중이다. 2011년에는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정년을 만 60세로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