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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50~60대가 선호하는 ‘자격증 3가지’

등록일 2022년11월21일 13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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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메이저월드>”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다. 노후 준비하지 못한 50~60대 은퇴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노인빈곤율 1위라는 불명예를 떠안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 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 55세부터 69세 중 은퇴 후에도 생계 문제로 계속 일하고 싶다는 사람이 전체 72.5%에 달았다. 응답자들은 향후 평균 71세까지 계속 일자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희망 임금으로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나이가 들수록 새롭게 배우기에는 오랜 기간이 걸리고 정부에서 해마다 제공하는 공공일자리는 근로기간이 짧고 지자체마다 경쟁률도 치열해 생각처럼 선정되기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자격증을 선호한다.

 

그렇다면 50~60대 들이 가장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지게차 운전기능사

최근 50대층이 많이 준비하는 국가 기술 자격증이다. 지게차는 다른 중장비에 비해 장비 조작이 비교적 쉬운 쪽에 해당한다. 또한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취업이 가장 수월하기에 인기가 가장 많은 자격증이다.

 

먼저 지게차는 소형과 일반으로 구분되며 취득 과정이 다르다. 3톤 미만 소형 지게차는 별도 시험이 없으며, 이론 6시간, 실기 6시간 총 12시간 교육하면 국토교통부에서 발행하는 소형 지게차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일반 지게차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2020년 1월 이론 중심에서 실무중심의 필기시험으로 변경됐다. 시험 과목으로는▲지게차 주행 ▲화물 적재 ▲운반 ▲하역 ▲안전관리에 관한 문제가 출제된다. 필기시험은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총 60문항이 출제되며, 60분 안에 풀어야 한다. 합격 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이다.

 

실기 시험은 4분 내 정해진 코스를 주행하며 ▲화물 적재 ▲ 운반 ▲하역을 평가한다. 합격 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이다.

 

2. 생활 지원사

생활 지원사는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복지사를 의미한다. 정부에서 실시하는 노인돌봄사의 수행 인력으로, 노인의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의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 지원사는 1명당 14명에서 18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담당한다. 주 5일 일 5시간 동안 수행기관 또는 대상자 가정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근무 시간대는 사업수행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협의로 조정하여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4대 보험 가입은 필수이며, 주 25시간 근무로 생활 지원사 급여는 세전 월 112만 원 정도다.

 

3. 주택관리사

건물을 책임지고 관리해주는 직업으로 쉽게 말하면 아파트 관리소장을 맡은 사람들을 말한다.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주민들이 결정한 일을 집행하는 책임자이며, 아파트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주택관리사는 아파트에 정전, 화재 및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할 책임을 맡는다. 또한 사무와 전기 설비, 주차 관리, 청소 등 다양한 직종의 아파트 직원들을 감독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주택관리사는 정년이 없어서 60대 이후에도 일을 할 수 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눠서 1년에 한 번씩 치러진다. 1차 과목은 민법, 회계원리, 시설개론이다. 1차를 합격하면 주택관리관계법규와 공동주택관리실무 2과목으로 2차를 본다. 요즘은 변별력을 강화해 2차 시험에 서술형 주관식 문제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처음 자격증을 딴 사람에겐 주택관리사(보)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관리사(보)는 500가구 미만의 중·소규모 아파트에서만 관리소장을 맡을 수 있다. 작은 아파트 단지에서 3년동안 경험을 쌓으면 정식으로 주택관리사가 된다. 그 후엔 5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일할 수 있다.

 

 
이준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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