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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주의] 해야 할 질병 첫 번째 ‘천식’

등록일 2022년12월01일 15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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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메이저월드>”

환절기나 추운 겨울이 오면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으로 금방 호전되지만, 3주 이상 기침한다면 이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 질병은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흔한 질병 중 하나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인의 약 5%가 이 질병을 앓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대부분 환자가 자신이 이 질병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내기도 한다. 이 질병은 바로 천식이다.

 

천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천식이란 폐로 연결되는 통로인 '기관지'의 질환으로, 특정한 유발 원인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기관지의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심하게 좁아져 기침, 천명 (숨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관지의 염증으로 기관지 점막이 부어오르고 기관지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점액이 분비되고 기관지가 막혀 숨이 차게 된다. 이것이 반복되면 섬유화 및 기도개형이 발생하면서 영구적인 폐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도 있다.

 

천식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이다.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한다. 부모에게 알레르기 체질을 물려받았다면 천식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과 비듬, 바퀴벌레, 식품, 약물 등으로 천식을 불러올 수 있으며, 천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감기, 담배 연기, 실내오염, 대기오염, 식품첨가제, 기후변화, 황사, 스트레스 등이 있다.

 

천식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호흡 곤란, 기침, 청명이 있지만, 이러한 증상 없이 반복적 마른기침, 가슴이 답답한 증상, 흉부 압박감, 목에 가래가 있는 것 같은 느낌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예도 많다. 증상이 심할 때는 호흡 곤란이 나타나 천식 발작이 발생할 때도 있다.

 

겨울철 천식 증상 예방법

겨울철 천식 증상 예방법에는 무엇일까? 먼저 겨울철에도 주기적으로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며 집 안을 자주 청소하는 것도 천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두 번째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손 씻기를 습관화해야 한다. 손만 잘 씻어도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거나 감염되는 것을 50%나 감소시킬 수 있다.

 

세 번째 공기가 나쁠 땐 마스크 착용한다. 미세먼지로 인해 천식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미세먼지에 지속해서 노출될 경우, 호흡기 질환을 포함해 인체에 매우 해로운 영향을 준다. 공기가 나쁠 때는 KF가 표기된 마스크 사용하여 미세먼지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호흡기를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을 해야 한다. 호흡기를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에는 수중 운동이 아주 좋다. 수중에서 하는 운동은 기도의 수분 상실이 가장 적기 때문에 아주 좋다. 피해야 할 운동으로는 새벽이나 늦은 저녁 시간 야외에서 하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 특히나 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차기 때문에 호흡기의 수분을 마르게 해 호흡기에 좋지 않다.

 

 

 
이준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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