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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이런 행동과 습관이 우리의 건강을 망친다!

등록일 2023년05월15일 10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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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식후에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들이 있다. <출처_메이저월드>

우리나라 옛 속담에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소 된다.”라는 말이 있다. 이 속담은 게으름에 관한 내용이지만 한편으로는 식사 후 바로 누우면 몸에 좋지 않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렇듯 건강을 위해 식후에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들이 있다.

 

첫 번째, 식후 곧바로 이를 닦지 말아라.

치아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고 있는 법랑질은 평생을 사용할 수 있는 단단한 물질이다. 또 법랑질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상아질 역시 잘 손상되지 않는 단단한 물질이다. 그런데 이렇게 강한 치아가 가장 약해질 때가 있는데 바로 식사 때다.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강력한 소화 물질들과 음식물의 각종 성분이 이를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밥을 먹자마자 이를 닦는 행동은 치아가 가장 약할 때 공격하는 것과 다름없다. 자칫 잘못하면 치아 손상까지 일어날 수 있어서 식후 이를 닦는 행동은 좋지 않다.

 

두 번째, 식후 곧바로 과일을 먹지 마라.

대부분 식후 과일을 후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을 좋은 행동이 아니다. 식후 과일을 먹게 되면 뱃속이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그 이유는 과일 속에 포함된 단당류 물질이 위 속에 정체되고 효소로 인해 발효된 뱃속에서 부글부글 끓게 된다.

 

세 번째, 식후 곧바로 목욕하지 마라.

간단하게 샤워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거나 목욕하는 것은 좋지 않다. 뜨겁게 샤워하면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인 피부로 혈액이 몰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 소화를 위해 필요한 위장 혈액의 확보가 어려워져 소화 장애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식후 곧바로 목욕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식후 곧바로 흡연하지 마라 <출처_메이저월드>

네 번째, 식후 곧바로 흡연하지 마라.

식후 담배의 유혹은 흡연자라면 피할 수 없다. 이상하게 달고 소화도 더 잘되는 느낌을 받는데 그 이유는 페릴라르틴이라는 단맛을 내는 성분 때문이다. 그러나 식후 담배를 피는 행동은 매우 좋지 않다.

 

식후 위장과 연동 운동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급격해진다. 이때 담배를 피우게 되면 담배의 유해 물질을 더 빨리 더 많이 체내에 흡입하게 된다. 또한 소회를 방해해 위장 장애를 발생하며, 니코틴 성분이 위산을 자극해 소화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다섯 번째, 식후 곧바로 자지 마라.

식후 눕거나 잠을 자는 행동을 좋지 않다. 식후 눕게 되면 음식물이 역류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식후 바로 잠을 자게 되면 우리 몸에 음식물들이 위장에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 소화 흡수를 방해한다.

 
천종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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